Product 팀과 PM
Product 팀과 PM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선 Product가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IT 시대에서 흔히 Product라고 함은 단순히 서비스, 코딩으로 만들어진 제품이 아니라 문제 해결을 위해 탄생한 아이디어의 집약적인 창작물 입니다. Product 팀과 PM은 진짜 고객의 문제를 찾고 그 문제를 해결 한 게 맞는지 검증(Product Market Fit)해야 하고 PM은 이러한 팀을 이끄는 사람 입니다.
90프로 이상의 제품은 쓸모가 없다
파격적인 문단이긴하나 실제로 대부분 IT 제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은 90% 이상이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못하고 사라지게 됩니다. Failory 사이트에서 각 스타트업 기업들이 왜 망했는지 알 수 있으며 이들의 대부분은PMF(Product Market Fit)을 충족하지 못해 사라지게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생존을 위한 제품 전략 - 린 스타트업
린 스타트업(lena startup) 이란 아이디어의 최소요건을 빠르게 제품화(MVP)한 뒤 시장의 반응을 보고 다음 제품에 반영하는 것을 반복해 성공 확률을 높이는 방법론 입니다. 토스 같은 경우에도 린 스타트업 방법론을 반영하여 8번 실패하고 9번째에 성공한 케이스 입니다.
린 스타트업의 핵심은 작고 빠른 실패를 반복해 성공의 단서를 찾는 것 입니다. 하지만 작은 실패들도 너무 많이 반복한다면 리스크가 점점 커지기 때문에 고객의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 질적, 양적으로 충분히 파악하고 가설을 세우며 의미 있는 실패를 해야 합니다.
실제 사례(Use Case)1 - 학자금 대출 상환 앱 올라플랜
해당 사례는 실제 강사님께서 직접 문제를 해결해보신 경험을 바탕으로 한 케이스 입니다.
배경 및 문제 정의
매년 학자금 대출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현상에 대해 처음에는 대학생 혹은 사회초년생들이 돈을 관리하는 경험이 부족해 상환을 빨리 하지 못한다고 생각 했지만 실제로는 달랐습니다.
학자금 대출을 보유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 했고 그 결과 절반 정도의 사람들은 상환 방법을 몰라 연체한 경험이 있다고 답을 했습니다. 이를 통해 직접 고객을 만나며 실제 문제점이 파악을 하지 못해 제대로 된 문제 정의가 이루어지지 못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문제 해결
문제를 파악하고 정의한 이후엔 빠르게 카카오톡으로 고객을 모집하여 문제를 해결해 주었고(MVP) 1차 모집 때 4:1 이였던 경쟁률이 2차 모집 당시 10:1 로 두 배 이상으로 오른 것으로 파악 했습니다. 이후 올라플랜 이라는 어플을 출시하고 사용자들에게 맞춤 상환플랜을 제시하고 상환 날짜가 다가왔을 때 자동으로 이체 될 수 있도록 간편 자동상환 기능을 탑재 하였습니다.
결론
제품을 만드는데 있어선 작은 노력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지, 비즈니스적으로 임팩트가 큰 지 파악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사용자가 불편해하는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 진짜 고객들을 만나는 것이 가장 중요 합니다.
실제 사례(Use Case)2 - 29CM 아카이빙을 활용한 재구매율 상승
개요
29CM 에선 좋아요나 장바구니를 활용해 내가 관심있게 본 상품들을 아카이빙 할 수 있고 내부적으로 고객들이 어떤 경로로 상품을 살펴보게 되었는지 데이터를 저장 할 수 있습니다. 29CM은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들이 상품 아카이빙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구매까지 이어지길 바랬습니다.
문제정의&가설수립
실제로 아카이빙 기능이 상품을 구매로 이어지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은 확실합니다. 아카이빙을 한 제품의 10프로는 제품 구매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이야기 하면 우리는 아카이빙 상품의 90프로를 놓치고 있다 라는 이야기 입니다. 29CM은 이러한 이유가 아카이빙을 해둔 시간이 지날수록 해당 상품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기 때문에 적절한 구매 타이밍을 놓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였고 아카이빙 제품을 잊지 않고 리마인드 해주면 해당 상품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구매 할 것이라고 가정해 보았습니다.
가설검증
장바구니에 담아두거나 좋아요를 누르고 구매하지 않은 상품들을 가지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 리마인드 메세지를 발송해 보았고 푸시 클릭율(CTR)과 구매 전환율(CVR)을 검증 지표로 삼았습니다. 효과를 높이기 위해 푸시를 많이 확인하는 골든타임과 실질적인 푸시 구매 기여도, 고객을 혹 할 수 있는 UX 등을 함께 분석해 반영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푸시 클릭율과 구매 전환율이 광고 푸시 대비 13배, 10배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고 기대 임팩트 대비 144% 라는 수치를 초과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상품 리마인드 기능은 구매 전환율을 높인다는 사실을 확인하였고 이후 리소스를 투입해 자동화&개인화를 실행하였습니다.
결론
앞선 케이스를 함께 비교해 보았을 때 린 방법론은 대부분의 시장에서 통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고 고객의 진짜 문제를 파악했을 때 비즈니스 기회를 발견 할 수 있습니다.
*해당 글은 제로베이스 PM 파트타임 스쿨의 강의 자료 일부를 발췌하여서 작성되었습니다.